[구월동 중국집 추천] 인천 맛집 용운각! 등심 탕수육 JMT

[내돈내산]구월동 중국요리 맛집 용운각!! 배달을 직접 하는 곳!! 강추!!

 

안녕하세요 ♥

슬커생로스터 ♥ 입니다.

집에서 가장 편하게

시켜먹을 수 있는 배달요리,

예전에는 중국집이었는데요.

맛있는 중국집 찾는 게 사실 어렵지요?

어제 저녁은 오랜만에 중국요리 세트메뉴를 시키고 만족도가 좋아서 후기를 올리게 돼요.

.

 위치 및 지도

 

주소는 인천 남동구 독점로29번길 38 2층 이며

가천대길병원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요.

직접 가보지는 않아서 구체적인 위치는 모르지만 배달의 민족을 통해서 배달을 시켰어요.

 

 

 영업시간 및 주차정보

 

주로 배달 어플(요기요, 배달의 민족)을

이용해 주문을 하기에

배달 가능한 시간은

자동으로 표시되기에

영업시간 정보는 따로 조사하지 않았어요.

 

 행사 이벤트

 

현재는 용운각에서 리뷰이벤트를 하고 있지만

저는 주문 당시 리뷰이벤트는 보지 못해서

그냥 주문을 하게 되었어요.

언제부터인가 군만두 서비스는

없어진 것 같았는데 군만두4P 서비스가 있네요

배민 리뷰이벤트 실시하고 있어요.

 

 메뉴판

 

중국요리 전문점 답게 메뉴판의 종류는 

너무나도 많아서 몇 가지만 캡처를 했어요.

배민이나 요기요에서 보시면 될 거예요.

다만, 요기 있는 것들이 우리 가족이 주로 시키는 메뉴 중심으로만 올렸어요. 2022년 3월 기준 메뉴판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주문 메뉴(음식 사진)

 

우리 가족이 주문한 메뉴는 

가장 인기메뉴 중 하나인 탕수육 세트(18,000원)였어요.

 

 

배달은 배달대행이 아닌 직접 배달임에도 

빠르게 배달이 와요. 주문하고 20분 이내 도착한 것 같아요.

일단, 문앞에 놓고 가 달라고 메모를 남기니 현관문 앞에 잘 모아두고 갔어요.

탕수육, 짜장, 소스, 단무지 조촐하게 배달왔지만 왔을 때 포장을 뜯어보고 싶은 마음이 동합니다.

 

 

 

일단, 등심 탕수육의 랩을 벗겼어요. 

보통 중국집 배달을 오게 된 탕수육의 경우 습기가 차서 눅눅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비해서 굉장히 바삭해 보이고 먹음직스러워서 양치해서 안먹는 다던 첫째가 한번 입에 대더니 계속 먹었답니다. 

 

탕수육을 잘라낸 단면인데요,

접시 바닥에는 군만두 4개가 먼저 있고 그 위에 탕수육을 쌓았어요.

먹으랴 사진 찍으랴 바빠서인지 촛점이 살짝 흔들렸네요.

 중국집에서 먹어본 등심 탕수육 중에서 세 손가락안에 꼽힐 정도로 겉은 바삭하고 안의 살코기는 촉촉한 정말 맛있었어요. 찹쌀가루로 입혀진 튀김옷은 쫄깃하면서도 바삭하고, 내부의 살코기는 적당한 두께로 들어가 있어 식감이 아주 좋았답니다. 

소스는 짜장 그릇에 사진처럼 따로 왔어요. 소스 내부에 양파나 채소류가 좀 적은 것은 아쉬웠지만 소스역시 너무 달지 않고 맛이 괜찮았습니다. 적당한 점도의 소스, 찹쌀탕수육은 찍먹이 진리인 만큼 바삭바삭하게 찍어서 먹었어요.

 

 

세트메뉴에 있는 자장면이에요. 

어제는 아침도 짜장면, 저녁도 자장면 이네요^^ 어떻게 하다 보니 아침부터 저녁까지 자장면으로 마무리를 했어요. 의외로 중국집에서 맛있는 자장면을 보기 힘들었는데 용운각의 자장면은 평균 이상의 맛이었어요. 

대부분 자장면이 많이 달거나 달달해서 조금 먹으면 느끼한 감이 없지 않은데 용운각의 자장 소스는 짭짜름한 듯 부드로운 양념이 인상적이었어요. 자장양념 역시 듬뿍 주어서 면을 비비고도 밥 비벼 먹을 정도의 양이 왔어요. 

부담없는 자장면, 삼선짜장이나 간짜장같은 불맛, 고추기름맛 같은 강렬함은 없지만 기본이상의 메뉴로 손색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탕수육 단면과 군만두 단면이에요. 

무엇보다 탕수육은 지인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을 정도록 맛이 괜찮았고, 군만두 역시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해서 오랜만에 맛있는 중국집 군만두를 맛보았어요.

 

 

짝꿍이 흐르는 소스를 찍는다고 찍었지만

이번 사진은 그냥~~ 다음 기회에 더 잘 찍는 걸로!!!

 

 

용운각에서 배달오는 탕수육 접시에요. 일회용 접시지만 한 번 쓰고 버리기는 아까울 정도로 그릇이 괜찮은 것 같아요. 재활용 때 어차피 설겆이를 하고 버리는 거 가끔 설겆이 하고 화분받침대나 임시 음식물 쓰레기통 등 1~2번 정도 재사용하고 버립니다. 

 

아무튼 중국집을 추천하라고 한다면 저는 용운각을 추천하고 싶네요.

참!! 이 맛집 리뷰는 정당한 비용을 지불하고 직접 맛보고 올리는 솔직리뷰임을 알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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