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포화도 측정기] 사용방법을 알고 쓰자.

안녕하세요 ♥

슬커생로스터 ♥ 입니다.

요즘, 코로나19 감염자들 중에 집중관리군의 경우에는 산소포화도 측정기를 한 번쯤 사용해 보셨을 텐데요, 일반관리군의 경우에는 따로 산소포화도 2회 체크가 없어서 못 해본 사람들이 더 많아요. 하지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산소포화도 측정기가 무엇인지는 알아야 겠지요?

산소포화도 측정기는 혈액 내 산소량을 측정해 호흡기관으로 산소가 우리 몸에 적정히 공급되고 있는지를 간접적으로 판단하기 위해 사용하는 제품이에요. 다음 목차에 따라서 정리해 보았어요.

[목차]

◎ 산소포화도란?
◎ 헤모글로빈이란?
◎ 산소포화도 측정기 작동원리
◎ 산소포화도 측정기 선택시 유의사항
◎ 산소포화도 측정기 사용방법, 주의사항

.

 산소포화도란?

 

산소포화도(Saturation of partial pressure oxygen, SpO2)

 

산소와 헤모글로빈의

결합 비율을 나타내는 것으로

혈액 안의 산소 농도를 나타낸다고 해요.

 

 

혈관 속 헤모글로빈*은

결합된 산소의 양에 따라

붉은색의 정도가 달라지는데,

이에 따라 흡수·반사되는 외부 빛의 파장도 달라지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라고 해요.

 

 

 헤모글로빈이란?

 

혈액 속에 포함된 색소 단백질로

산소와 결합해 체내 산소를

운반하는 역할을 해요.

학교 다닐 때 배웠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산소포화도 측정기 작동원리

 

호흡기 질환 등이 없는 경우

산소포화도 수치가 95% 이상이면 정상으로 판단하며 평소 수치와 다를 때는 의사와 상담해야 해요.

산소포화도 측정기는

일반적으로 ‘광원’에서 나온

적외선(붉은색)이 손가락을

투과하거나 반사되어 ‘센서’에 도달하는 양을 측정해 혈액의 산소포화도*를 산출한다.

 

 

 산소포화도 측정기 선택시 유의사항

 

산소포화도 측정기는

사용목적에 따라 진단·치료 등

의료목적의 의료기기와

운동·레저 목적의 공산품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제품 구매 시 용도에 맞게 선택해야 한다고 합니다. 

 

의료목적으로 사용되는

산소포화도 측정기는

의료기기에 해당하며 식약처에서 인증·관리하고 있으며,

이 경우 ‘의료기기법’에 따라 제조·수입 인증을 받은 제품을 사용해야 해요.

 

의료목적의

산소포화도 측정기 제품 포장에는

‘의료기기’와 ‘인증번호-모델명’이 표시되어 있으므로 구매할 때 이를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

 

식약처가 인증한 제품인지 여부는

‘의료기기전자민원창구’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어요.

 

* 의료기기전자민원창구
(https://emed.mfds.go.kr) 접속

→정보마당→ 제품정보방

→업체정보/제품정보 ‘펄스옥시미터’ 검색

 

의료기기 전자민원창구

 

 

 산소포화도 측정기 사용방법, 주의사항

 

1. 산소포화도 측정 중 기기의 측정 부위가 주변의 밝은 빛에 노출되면 부정확하게 측정될 수 있으므로 되도록 빛을 차단한다.

 

2. 산소포화도 측정기 사용 전에 손가락의 청결 상태를 유지한다.

 광택을 낸 손톱, 인조 가공된 손톱, 매니큐어는 적외선의 전달을 감소시키므로 제거하는 것이 좋다.

 

3. 손등이 위쪽을 향한 상태로 가급적 검지를 넣고, 기기가 측정하는 동안 움직이지 않도록 주의한다.

 

4. 측정이 끝나면 산소포화도 수치를 확인하고 정상 범위를 벗어난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사와 상담한다.

 

5. 산소포화도 측정기를 장기간 사용하지 않는 경우 배터리를 분리하고 직사광선이 비치지 않는 곳에 보관한다.

 

 

서울시, "집 안 방치된 산소포화도 측정기 보내주세요"

 

재택 때 산소포화도 측정하려면 빛 차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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