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구이 반건조 오징어] 우리 집이 휴게소!! 집에서 버터구이. 오늘은 맥주각!!

안녕하세요 ♥ 슬커생로스터 ♥ 입니다..
오늘 저녁은 급하게 생각해 낸 버터구이 오징어, 집에서 해먹을 수 있는 버터구이 오징어 해먹는 방법을 소개하려 해요.
일단, 재료부터 정리하면 다음과 같아요.

• 반건조 오징어
• 프라이팬
• 버터 조금(가염 또는 무염)

며칠 전 친정 아빠가 반건조 오징어 몇 마리 주고 가셨어요. 늘 집에서 휴대용 버너를 꺼내서 구워먹곤 했는데, 냉장고에 있는 가염버터를 보고 급 생각해 냈어요. 아직은 큰 딸이 학원에서 오지 않아서 짬을 내서 써 보아요.

물론, 큰 딸이 오면 쓰다가 다시 저녁먹고 써야겠지요?
빠르게 포스팅 하고 저녁식사를 해야겠어요.

버터를 프라이팬에 살짝 녹인 후에 반건조 오징어를
약 5분간 엎치고 데치고 해서 노릇노릇하게 구워 주었어요. 몸통에 칼집도 내서 오그라들게 하니 좀 더 먹음직스러워 보이죠? 아!! 요건 딱 맥주각인데 환자가 있어서 혼자서 먹을수는 없는 노릇이고, 오늘 저녁을 맛있게 먹는 것으로 만족해야겠지요?

중간에 큰 딸 오기 전에 쓱 쓰고 저녁먹을라 했는데, 시기를 놓쳐서 잠시 짬을 내서 저녁 먹고 아이가 다시 학원에 간 사이에 포스팅을 마무리 해보아요.

집에서 먹는 버터구이 오징어,
휴게소가 부럽지 않아요.
오늘 저녁에는 치맥 대신, 반건조 오징어 버터구이와 맥주
반오버맥? 어떠세요?

포스팅 정리가 참 재미있지만,
그냥, 가끔은 이렇게 가벼운 포스팅도 좋아요.
모두 즐거운 저녁 되세요.


정말로 짧고 빠르게 쓰는 반건조 버터구이 오징어 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