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후유증 기침, 피로감, 수면장애 다들 있으신가요?
안녕하세요 ♥
슬커생로스터 ♥ 입니다.
4월 1일에는 질병관리청에서 ‘WHO 조사법’으로 후유증 조사를 수행 중이라는 내용을 발표했는데요, 국립보건연구원이 확진 후 3개월 및 6개월째에 해당하는 후유증 조사를 통해 올해 하반기 중간결과를 분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어요.
후유증
|
국립보건연구원 |
조사방법 |
국내 14개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네트워크를 통해 조사 |
조사대상 |
60세 미만 기저질환이 없는 확진자 포함 약 1000명 대상을 목표로 후유증 조사를 진행 중 |
조사 결과 |
피로감·호흡곤란· 건망증·수면장애· 기분장애 등 20~79% 환자에게서 확인된 것으로 나타남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이용한 분석에서는 코로나19 감염자의 19.1%가 후유증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는데요, 코로나 후유증(휴우증 아니에요.^^) 남 이야기가 아닌 것 같아요. 격리 해제가 된 지 벌써 3주째가 되어 감에도 잔기침에, 잠을 자도 피곤한 것 같고 좀 지켜봐야겠어요.
코로나19는 아직까지 전 세계적으로 후유증에 대한 연구가 충분치 않은 상황으로, 기존의 지식만으로는 치료와 대응에 한계가 있다고 당국의 관계자가 말했다는데 스스로 몸 상태를 관찰해 봐야겠어요.
현재까지의 연구는 기저질환, 중증도, 입원 여부 등 조사 방식에 따라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고 하니 내가 더 관심을 가지는 방법밖에 없겠어요.
지금까지의 후유증에 대한 연구는 주로 기저질환자, 중증 환자, 입원 환자 중심으로 진행돼 일반 성인에서의 후유증 자료는 아직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좀 더 다양한 자료를 수집하여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후유증 빈도와 결과에 대한 통계뿐 아니라 그것에 대한 대안도 얼른 나왔으면 좋겠어요.
롱 코비드, 두통, 피로감, 호흡곤란, 만성피로, 수면장애
관련 기사들도 꽤 많이 있어요. 역시나 건강이 가장 소중한 것 같아요. 당분간은 무리하지 않고 피로 해소를 하거나 여유를 가져야겠어요. 봄꽃이 완연한 캠핑철이 왔지만 잠시 미뤄두어야겠네요.
모두 즐거운 주말 연휴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