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커생로스터 ♥ 입니다.
오늘은 6월 1일 지방선거 사전투표일인데요, 다들 사전투표하셨나요? 라디오를 듣다 스태그 디스플레이션이라는 말을 듣게 되었는데요, 요즘 경제 뉴스를 듣고 공부하면서 많은 것을 알게 되는 것 같아요. 잠깐 공부하려 했던 공모주 공부도 일단 경제 공부부터 다시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인플레이션
필요한 화폐량보다 지폐를 많이 발생함으로써 일어나는 현상을 말해요. 현재 오르는 물가 급등세를 몸소 체감하실 텐데요,, 밀가루 가격 식용유 가격 등 가격이 상승함으로 인해서 같은 돈(예를 들어 10,000원)으로 살 수 있는 재화나 물건의 양은 한정적일 수밖에 없어요.
자세한 내용은 위키백과 내용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인플레이션 내용 위키백과 내용 보기]
디플레이션
한 국가의 경제에서 재화와 용역의 일반적이고 지속적인 물가의 하락을 의미하는데요, 디플레이션은 일반적이고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의 반대되는 개념으로 이해하면 돼요. 시중에서 위축된 경제로 인해 현금(카드)의 흐름이 정지하게 되어, 유통되는 돈이 적게 되고 그런 연유로 화폐(돈)의 가치가 상승한다는 이야기예요.
마치 10,000원의 가치가 올라가면 물건을 더 살 수 있는 것처럼 물가가 하락하는 상태를 말하는데요, 인플레이션과는 정반대의 개념인데요. 디플레이션은 화폐의 가치가 높아져 물건을 많이 살 수 있겠지만 그에 따른 문제점들도 있어요. 다음 내용을 살펴볼게요.
1. 과잉생산으로 인한 불황이 발생
- 기업의 도산이 늘 수 있다.
- 전체적인 기업활동은 정체한다
- 생산의 축소가 이루어진다
- 실업자가 증가한다.
2. 임금과 관련한 현상
가장 중요한 것은 근로자의 임금일 텐데요, 디플레이션 때 임금과 관련하여 일어나는 현상은 다음과 같은 것이 있을 수 있다고 해요.
- 봉급의 지배(遲配, 지급을 늦춤)·
- 봉급의 결 배(缺配, 지급을 하지 않음)나
- 봉급의 절하(액수를 낮춤)의 사태
3. 기업의 독자적 지배 강화의 가능성
- 중소기업의 경영 악화에
- 중소기업이 대기업으로 흡수 합병
- 그로 인한 독점적 지배가 강화가 되기 쉽다.
스태그플레이션
경기침체와 이자율 하락 그리고 동시에 물가가 하락하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학 교수가 2008년 경기침체를 놓고 앞으로 걱정할 것은 인플레이션이 아니라 디플레이션이라며 세계가 심각한 스태그 디플레이션 위협에 직면했다고 말해 유명해졌다고 하는데요, 다음 네 가지 이유로 스태그 디플레이션을 판단한다고 해요.
- 선진국들의 수요 급감
- 글로벌 생산용량과 상품 재고 증가,
- 고용시장 침체와
- 원자재 가격의 폭락
바로 스태그네이션(Stagnation)과 디플레이션(Deflation)을 동반해서 향후 경제 상태를 스태그 디플레이션이라고 진단했다고 해요. 아래 내용은 아직 완벽히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경제용어사전에 있는 내용을 덧붙였어요.
전 세계가 금융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막대한 공적자금을 투입하고 있고 글로벌 금리인하를 단행하고 있지만, 인플레이션을 가져올 것이라는 통념과 달리 미국발 경기침체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완화하고 있으며, 고용시장이 위축되면서 명목임금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 재정악화에도 불구하고 찍어낸 돈들은 결국 국민들의 세금 증가와 정부예산 충당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성향이라고 볼 수 없고, 경기침체가 수그러들고 나면 풀린 돈들을 중앙은행이 흡수해 버려 금리의 돌출을 막게 되므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지 않다는 것이다. 따라서 루비니 교수는 중앙은행이 금리 인하와 함께 모기지나 모기지 담보증권(MBS) 등을 사들이고 금융기관에 유동성을 직접 투입하는 등 통화확장적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