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급 감염병 원숭이두창] 원인, 주요 증상과 감염 예방

슬커생로스터 ♥ 입니다.

어제 질병관리청에서 원숭이두창을 2급 감염병으로 지정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요, 환자가 많지 않아 가볍게 여기고 있었는데 확산될 수도 있다는 말에 원숭이두창이 무엇인지 감염경로와 원인 예방법들을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질병관리청의 내용을 토대로 정리했어요.

 

[World Now] "원숭이두창도 '공기 전염' 가능성 배제 못해"‥오락가락 마스크 지침

 

원숭이두창의 감염경로

 

▶ 감염 환자의 혈액 

▶ 체액(타액, 소변, 구토물 등) 등이

▶ 피부 상처 또는 점막을 통해 직접 접촉으로 감염되거나

▶  환자의 성 접촉으로 정액을 통해서도 감염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으로 오염된 옷, 침구류, 감염된 바늘 등이 사람의 점막, 피부 상처 등에 직접 접촉하여 감염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감염된 원숭이, 다람쥐 등 동물과의 직접 접촉을 통해 감염될 수도 있어요.

 

 

 원숭이두창의 잠복기

 

감염 후 5~21일(평균 6~13일) 이내에 증상

 

 

원숭이두창의 주요 증상

원숭이두창의 주요 증상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어요.

•  발열, 
• 두통, 
• 근육통, 
• 요통, 
• 근무력증, 
• 오한,
•  허약감
• 원심형으로 몸의 다른 부위(특히 사지)로 발진이 확산, 
• 구진성 발진은 수포, 농포 및 가피 등으로 진행
• 특정 부위 발진은 대개 같은 진행 단계인 것과 림프절병등이 특징

 발열부터 허약감 등을 시작으로 1~3일 후에 얼굴 중심으로 발진 증상 이후 원심형으로 발진이 확산된다고 해요. 구진성 발진은 수포, 농포 및 가피 등으로 진행되며 특정 부위 발진은 대개 같은 진행 단계인 것과 림프절병 등이 특징이며 증상은 약 2~4주 지속된다고 하니 미리 알아두어야겠어요.

 

 

원숭이두창의 감염예방

 원숭이두창 발생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방문할 경우 혈액, 체액 접촉 시 개인보호구 사용 및 야생동물 취급·섭취 등 주의가 필요합니다.

 

 

원숭이두창 예방 및 행동수칙

 

▶ 일반적인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마스크 착용 및 개인적인 위생(손 씻기 등) 수칙 준수

­오염된 손으로 눈, 코, 입 등 점막 부위 접촉 삼가

­보건인력 환자 관리 시 상황(치료, 간호, 이송 등)에 적절한 개인보호구 착용 및 관리 조치 적절 수행

 

정부, 원숭이두창 2급 법정 감염병 지정 |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

 

 

▶  원숭이 두창 발생지역 방문 시 주의사항

 방문 전, 원숭이두창 풍토병 지역 및 발생지역* 확인

• * 서아프리카, 중앙아프리카,
• 영국, 포르투갈 스페인,
• 스웨덴, 미국, 캐나다,
• 이탈리아, 벨기에,
• 독일, 네덜란드, 이스라엘,
• 스위스, 호주, 덴마크, 오스트리아

 

아프리카 등 발생지역에서 설취류(다람쥐 등), 영장류 및 동물 사체 접촉 금지 및 이들의 야생고기를 다루거나 먹지 않기

 

­원숭이 두창 (의심) 환자와 접촉 금지

• 원숭이 두창 의심 증상을 가진 사람과 접촉 금지
• 원숭이두창 의심 증상을 가진 사람의 물건 등과 접촉 금지
• 원숭이두창 발생지역 야생동물 접촉 금지

 

▶  원숭이두창 발생지역 방문 후 주의사항

• 귀국 후 21일간 발열 및 기타 관련 증상이 있을 시, 질병관리청 콜센터☏ 1339로 먼저 상담 문의 
• 귀국 후 검역 시 검역관에게 반드시 건강상태 질문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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