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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슬커생입니다.
저는 전문 의료인이 아니기에 [간암예방, B형 간염 관련] 카테고리에 있는 컨텐츠 만큼은 재발 방지및 예방을 위한 환우의 학습자료입니다.
대형 병원, 학회 논문자료를 참고로 학습자료를 위해 포스팅함을 알려드립니다. 혹여 자료를 포스팅하는 과정에서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즉시 수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자료는 삼성병원 자료에서 가지고 왔으며 본문의 이해를 위한 첨부링크도 달아 놓았습니다.
[출처 : 아산병원 youtube]
■ 만성 C형 간염(Chronic Hepatitis C)이란?
○ 정 의
- 만성 C형 간염은 C형 간염 바이러스(hepatitis C virus, HCV)에 의한 감염이 6개월 이상 지속되어 만성적으로 간의 염증이 지속되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 원 인
- C형 간염 바이러스는 혈액을 통한 감염이 가장 많아 성적인 접촉, 오염된 침, 바늘, 면도기 등을 통하거나, 문신, 귀뚫기 등으로 감염됩니다.
또한 확률이 매우 낮지만 감염된 산모를 통해 신생아에게 수직 감염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로로 C형 간염 바이러스가 혈액 내로 침입한 후 이들 바이러스는 주로 간세포 속에 자리잡게 됩니다.
우리 몸은 이 바이러스를 제거하기 위해 면역반응을 일으키는데, 이로 인해 바이러스에 감염된 간세포들이 파괴되면서 간에 염증이 생기게 됩니다.
C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대부분의 경우 바이러스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고 체내에 남아 있으면서 만성 C형 간염으로 진행됩니다.
○ 증 상
- 대부분 무증상으로 만성 C형 간염은 건강검진 등을 통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일부 증상으로는 피로감, 식욕저하, 구역, 구토, 근육통, 미열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소변의 색깔이 진해지거나, 심할 경우 피부나 눈이 노랗게 변하는 황달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회복과 악화를 반복할 수 있고, 이로 인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 진 단 / 검 사
- 6개월 이상의 간격을 두고 시행한 간기능 검사에서 지속적으로 이상 징후가 관찰되고, C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anti-HCV Ab) 검사와 C형간염 핵산 검사(HCV RAN)가 모두 양성 반응이 나타난 경우 만성 C형 간염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항체검사만 양성인 경우 과거에 감염되었다가 현재 호전된 상태이며, C형간염 핵산 검사(HCV RNA)만 양성인 경우 급성C형 간염 초기상태이거나, 만성C형 간염환자중 면역 저하 환자나 장기이식환자 및 혈액 투석 환자에서 나타납니다.
만성 C형 간염이 진단된 경우에는 간기능과 간세포암종(간암)의 발생 여부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검사가 필요하며, 이를 위하여 3~6개월 간격으로 혈액을 이용한 간기능 검사 및 간세포암 표지자(알파 태아단백)검사를 시행하며, 동시에 복부 초음파 검사를 통해 간암의 발생 여부를 확인합니다.
이 검사는 혈중 알파태아단백을 측정합니다. 알파태아단백은 태아의 간과 조류 알의 난황낭과 유사한 발생하는 배아의 일부에서 주로 생산되는 단백질입니다.
알파태아단백의 농도는 아기가 대어나면 특징적으로 증가하며 빠르게 감소합니다. 건강한 어린이와 임신하지 않은 성인에서 알파태아단백은 매우 낮은 수준에서 검출 가능할 뿐입니다.
간 손상 및 암의 일부에서는 알파태아단백 농도가 의미 있게 증가할 수 있습니다. 알파태아단백은 간세포가 재생할 때는 언제나 증가할 수 있습니다. 간염이나 간경화 같은 만성 간질환이 있는 경우 알파태아단백은 만성적으로 증가되어 있을 수 있다.
매우 높은 농도의 알파태아단백은 특정 종양에 의해 생산된 것일 수 있습니다. 이 같은 특징으로 인해 알파태아단백 검사가 종양 표지자로서의 유용성을 가지게 됩니다. 알파태아단백 증가는 간세포암이라고 불리는 간암에서 흔하게 관찰됩니다.
또한 알파태아단백은 고환암이나 난소암 환자의 일분에서도 관찰될 수 있습니다.알파태아단백은 몇가지 다른 이형으로 존재합니다. 전통적으로 의사가 알파태아단백 검사를 의뢰할 경우, 이는 모든 알파태아단백의 이형을 전부 측정하는 총 알파태아단백을 의미합니다.
총 알파태아단백이 미국에서 주로 검사되는 알파태아단백 검사입니다.알파태아단백의 이형 중 하나로 L3가 있는데 검사실에서 Lens culinaris 응집소라고 불리는 특정한 단백질에 결합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집니다.
알파태아단백-L3%는 총 알파태아단백에 대한 알파태아단백-L3의 비율을 측정하는 새로운 검사입니다. 총 알파태아단백에 대한 L3의 백분율 증가는 가까운 미래의 간세포암 발생 위험 증가와 연관되어 있고 L3와 연관된 암이 더 공격적인 경향을 가지므로 나쁜 예후와도 연관되어 있습니다.
알파태아단백-L3%는 미국에서는 소수의 의사에 의해서만 의뢰되고 일본 같은 다른 몇 나라에서는 더 광범위하게 이용되고 있습니다.
○ 치 료
- 만성 C형 간염에서의 표준치료는 주사제인 페그인터페론(Peginterferon)과 경구약인 리바비린(ribavirin)을 함께 사용하여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치료를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페그인터페론은 매주 한 번 근육주사, 리바비린은 매일 경구복용을 하게 되며 바이러스의 유전형에 따라 24주 또는 48주간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비록 이 치료는 고가이고 부작용도 드물지 않게 발생하지만, 환자의 80%는 C형 간염 바이러스를 완전히 제거할 수 있고 이를 통해 간경변증 및 간암의 발생도 막을 수 있습니다.
○ 경 과 / 합 병 증
- 만성 C형 간염에 걸린 환자에서 약 30%의 환자들은 간경변증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간경변증이 발생하면 간암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 예 방 / 생 활 습 관
- C형 간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입니다. C형 간염은 B형 간염과는 달리 백신이 개발되어 있지 않고 면역글로불린도 없기 때문에 체액을 통하여 C형 간염 바이러스가 전파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주사기는 반드시 1회용을 사용해야 하며 성적 접촉 시에는 콘돔을 사용하도록 합니다. 문신과 피어싱을 할 때는 반드시 소독된 도구를 사용하고, 타인의 혈액에 노출될 수 있는 모든 기구와 타인의 혈액, 정액 등의 체액은 C형 간염 바이러스에 오염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201.11.14 - [슬H생(건강)/간암 예방, B형 간염 관련] - [환우 학습자료] 급성 B형 간염이란?불러오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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