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신혼부부 버팀목 대출한도 확대] 금리 부담 완화까지

슬커생로스터 ♥ 입니다.

어제 국토교통부에서 청년, 신혼부부에 대한 버팀목 대출에 대한 보도자료를 내놓았어요. 최근 연준에서 계속해서 금리인상을 하고 있어 자꾸만 올라가는 금리에 대해 부담이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사실 저 가격으로 집을 사는 것은 무리겠지만 그래도 요즘은 대출 없이 은행 없이 집을 사기란 불가능한 상황이라 대출에 대해서 많이 알아볼 필요가 있어요.

 

 

변경된 대출한도 확인

구분	청년	신혼부부
		수도권	지방
대출한도	2억	3억	2억
보증금 상한	3억	4억	3억

 

신혼부부 버팀목 전세대출 한도 3억원으로 확대

 

 

 

생애주기형 구입자금 전환대출 도입

생애주기형 구입자금 전환이라는 말은 결혼 전 디딤돌 대출을 이용하다 결혼 후 대출한도가 더 유리한 신혼부부 우대 디딤돌 대출로 손쉽게 옮겨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해요. 대출한도는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 미혼 단독세대주 대출한도는 1.5억,
- 신혼부부는 2.7억

 

생애주기형 구입자금 전환대출을 통하면 신혼부부 우대 디딤돌 대출로 곧바로 신청할 수 있어 기존의 번거로운 절차를 생략할 수 있고 0.2% p의 금리우대 혜택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고 하니 해당되는 분이라면 꼭 알아보시길 바라요.

한 가지 더 좋은 소식은 최근 급등하는 금리로 인한 디딤돌 대출(구입자금) 이용자의 금융부담을 완화하는 방안도 10월 21일부터 6개월간 한시적으로 시행한다는 점이에요. 생애주기형 구입자금 대출을 고려한다면 체크해 두셔야겠어요.

 

 

청년·신혼부부 전세대출한도 0.4억~1.3억 확대…4일부터 적용

 

 

 

현재 대출 원리금 상환 방식 전환 허용

• 원리금 균등
• 원금균등
• 체증식

상기 세 가지는 현재 대출신청 시 상환할 수 있는 방식인데요, 셋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 후 만기 시 유지하는 방식이었어요.

하지만, 디딤돌 대출 이용자가 변동금리에서 고정금리로 변경할 수 있도록 허용해 금리변동 위험에 대비하도록 하고, 현재의 원리금 상환방식을 중도 변경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는 좋은 소식이 왔어요.

 

1억 대출 시(잔여만기 10년, 금리 3%) 상환방식에 따라 원금균등(1.10백만 원)(1.10백만원 > 원리금균등(0.95백만원원리금 균등(0.95백만 원) > 체증상환(0.28백만원) 순으로 월 지출액 감소(초기 6개월 평균) 한다고 하니 잘 따져보고 전환 여부를 검토하셔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