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커생로스터 ♥ 입니다.
급하게 다녀온 1박 2일 여행으로 아직 여독이 풀리지 않아 공주 여행 후기는 아직 올리지 못했어요. 천천히 공주 백제문화제 후기를 올려야 겠어요. 최근 드론 택시에 대한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요, 드론 택시 어떤 서비스인지 한 번 알아볼게요.
드론 택시라 불리우는 도심항공교통 (UAM) 서비스
UAM은 땅에 도로를 뚫는 대신 하늘을 이용한 이동 수단이라는데요, 보통 우리가 말하는 드론택시를 말해요. 드론을 타고 이동해서 ‘드론 택시’라고도 불린다고 해요.
승용차로 약 1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를 UAM을 이용하면 약 20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고 해요.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면 빠르긴 하지만 티켓 수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꽤 걸리는데요, 드론택시의 경우는 어떨 지 기대가 되네요.
’25년 UAM 서비스 최초 출시를 준비
| · 2023년 | · 2024년 |
| - 전남 고흥에서 기체 및 통신체계 안정성 등 검증 |
- 도심지와 공항 간 운행 등 실제 서비스와 유사한 환경에서 실증 사업 추진 - 관계 기관 협의를 거쳐 권역별 노선계획 마련 - 관광형·광역형 등 서비스 유형을 다각화 |
도서지역 긴급 택배, 도심 화물 운송, 시설물 점검 등 드론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일상에서 구현하기 위해 실증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해요.
드론택시 말만 들어도 가격이 비싸겠지만 한 번은 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드론에 사람이 탈 수 있을까요?
UAM법을 제정 예정
· 신사업 적극 지원
실증·시범사업 시 항공 안전·사업·보안 등 기존 법규 적용을 최대한 배제
· 사업자 요건, 운수권 배분, 보험 제도 등 선제적으로 완비
’25년 상용화를 차질 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도심형 관광형, 광역형 등 다양한 서비스 유형 준비
· 드론 특별 자유화 구역(현행 33개 구역)을 추가 지정
사업자가 부담 없이 드론을 날릴 수 있도록 비행 사전 규제를 면제 간소화
UAM 서비스에 필수적인 버티포트와 통신망 등 전용 인프라 조기 구축을 위한 투자도 확대예정
- 김포·인천 등 주요 거점 공항에 버티포트를 구축하고, 철도역사, 복합환승센터 등 주요 거점으로 확충
- 5G 통신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대 구축으로 자율 비행, 운항정보 교신, 기내 인포테인먼트 지원
- UAM 전용 공역 체계를 구축하고, 이후 UAM, 드론, 기존 항공기를 하나의 3차원 공역 체계로 통합
- 비행체의 자동 이·착륙을 지원하고, 미승인 비행체는 강제 포획하는 자동 비행관리 플랫폼을 구축
버티포트란?
UAM 전용 이착륙장을 말한다고 해요. 비행기로 치면 공항이 되겠죠? 수직으로 이착륙한다는 의미에서 수직(Vertical)과 이착륙장(Airport)를 합친 단어에요. 버티포트가 어디에 생기는 지도 궁금해져요.
2년 후에는 '전국 버티포트 현황'이라는 포스팅도 할 수 있겠죠?
정부가 기술 개발에 선제 투자하고, 실증 사업 참여 기업이 ’25년부터 시작되는 상용화 사업에도 참여하는 경우, 사업권 우선 부여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하니 기대해 봐야겠어요. ’25년 도심항공교통(UAM) 서비스 최초 상용화를 시작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교통 체증 없이 이동할 수 있다고 하니 신기술 개발에 대한 기대가 되는 것도 사실이에요.
제주도에서는 25년 관광용 드론 택시도 선보인다고 하니 또 하나의 관광산업으로 자리잡을 것 같은 예감도 들어요. 아무튼 버킷리스트 중에 패러글라이딩, 경비행기, 드론택시 등 버킷리스트에 하나 더 추가해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