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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호 태풍 힌남노] 태풍에 대비한 대비 요령

by 슬커생로스터 2022.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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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생  입니다.

11호 태풍 힌남노’  무섭게 올라오고 있는 소식을 보고 있자니 걱정이 많이 됩니다. 일본의 CCTV 상황에 차량이 넘어지거나 사람이 바람에 날리는 모습을 보니 자연재해의 무서움이 실감이 나는데요, 태풍에 대비하여 해양 수산부에서 알려주는 내용을 다시 한 번 정리해 보았어요. 

태풍 대비 요령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비요령 

  • TV나 라디오를 통해 태풍 상황 체크
  • 가정 하수구 및 집 주변 배수구 점검
  • 하천 근처에 주차한 자동차 이동
  • 응급 약품, 손전등 등 비상용 물품 미리 준비
  • 지붕, 간판, 자전거 등 날아가지 않게 고정
  • 대피장소, 비상연락방법 숙지

 

도시지역에 생활 시

  • 고층 건물 유리창에 테이프를 붙여 파손 대비
  • 간판 등 위험시설물 주변으로 걷거나 접근하지 않기
  • 옥상, 지하실 및 하수도 맨홀에 접근하지 않기

 

유리 창에 테이프를 붙이는 경우는 실제 유리 파손을 막지는 못하지만 파편이 튀는 것은 막을 수 있다고 해요. 아무리 대비를 하더라도 이번 힌남노처럼 강력한 태풍에는 무손실, 무파손 보다는 후속 현상을 최대한 방지하는 데 초점을 두어야 겠어요. 

 

농촌지역 생활 시

  • 논둑을 미리 점검하고 물꼬를 조정
  • 모래주머니 등으로 하천 물을 막아 농경지 침수 예방
  • 비닐하우스, 인삼재배 시설 등을 단단히 묶어두기

 

 

해안지역 생활 시

  • 해안가의 위험한 비탈면에 접근하지 않기
  • 선박은 묶어두고 어망·어구 등을 안전한 곳으로 옮기기
  • 바닷가의 저지대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

 

 

 

어촌 생활권 태·집중호우 시 대처 요령

 태풍·집중호우 사전 대비

  • 선박은 단단히 묶어두고 어망과 어구는 미리 걷어 안전한 곳에 보관해 주세요
  • 집중호우로 수위가 높아질 수 있어 바닷물이 넘쳐 들어오지 못하도록 모래주머니를 쌓아 침수 위험에 대비합니다.
  • 강풍으로 깨질 수 있는 유리창은 창문과 창틀 사이에 ㅁ자 모양으로 테이프를 붙여 고정해 흔들리지 않도록 해주세요.

 

 

태풍·집중호우 시

해안 저지대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해안가 등 침수 위험지역은

급류에 휩쓸릴 수 있으니

까이 가지 않도록 해요.

 

 

태풍·집중호우 사후 대처

 

밀려온 해양 쓰레기에

다치지 않도록 운동화, 장화 등을

반드시 착용하고

대형 해양 쓰레기는

안전신문고로 신고해 주세요

 

 

 

가두리 양식장 태·집중호우 시 대처 요령

 태풍·집중호우 사전 대처법

  • 양식장 주변의 부유물 제거하기

  - 태풍이 오기 전 장마에 의한 집중호우로 육지로부터 쓸려 내려온 잡목 등 부유물에 의해 양식장 시설물 손상이 예상되므로 사전에 제거해 주세요.

  • 가두리 그물과 연결 로프를 단단히 고정시키기

  - 그물망의 사소한 파손도 강풍에 의해 훼손 부위가 확대되고 양식생물이 유실될 수 있으므로 그물망과 연결된 로프를 단단히 고정하고 닻, 부자 등 시설물을 철저히 점검해 주세요.

  • 사육환경이 호전될 때까지 사료 공급 중단하기

  - 태풍이 접근하기 전부터 태풍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나 사육환경이 호전될 때까지 사료 공급을 중단해 주세요.

 

 

 태풍·집중호우 사후 관리법

  •   연쇄 파손을 예방하기 위해 닻, 부자, 수하연, 뗏목 등 파손물은 제거해 주세요.
  •   수온, 염분 등 수질이나 적조생물 출현 등 어장환경을 점검해 주세요.
  •   양식 생물의 유영 상태, 사료를 먹는 상태와 질병 발생 상태를 관찰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해 주세요.

 

 

 

 

육상수조식 양식장 태·집중호우 시 대처 요령

태풍·집중호우 사전 대처법

  • 시설물 이동 또는 고정시키기

  - 강풍에 대비하여 지붕 등 시설물을 단단히 고정하고, 피해가 예상되는 시설물 중 이동이 가능한 시설물은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켜 주세요

 

  • 시설 점검하기

  - 정전 및 단수를 대비해 깨끗한 사육수를 충분히 저장하고, 산소 공급 장치와 비상발전기의 가동 여부를 사전 점검해 주세요.

  - 탁수 유입 방지를 위해 취수구 부근을 점검하고, 주수구와 배수구 및 수문 등의 시설물 점검해 주세요.

 

  • 사육환경이 호전될 때까지 사료 공급 중단하기

  - 태풍이 접근하기 전부터 태풍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나 사육환경이 호전될 때까지 사료 공급을 중단해 주세요.

 

 태풍·집중호우 사후 관리법

  • 깨끗한 사육 용수로 교체하기

  -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면 깨끗한 사육 용수로 교체하고, 수조 안으로 유입된 모래, 펄 등의 이물질을 빨리 제거해 수질오염에 의한 2차 질병 감염을 예방해 주세요.

 

  • 양식 생물 살피기

  - 양식생물의 외상에 의한 세균 감염에 주의하고, 질병 발생이 의심되면 수산질병관리사 등 전문가의 진단을 통하여 적절히 조치해 주세요.

 

 

 

태풍의 영향권이 아닌 곳에서도 바람에 떠밀린다는 느낌을 실감할 수 있는데요, 이번 태풍으로 큰 피해 없이 무탈하게 지나갔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모두 안전을 최우선으로 자연재해 대비에 만반을 기할 수 있기를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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