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 상품권 사용 우려, 유로화 가치 상승 & 독일 국채 금리 급등

▷슬커생로스터 ♥ 입니다.

오늘의 손경제 이슈 

1️⃣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 신청과 상품권 사용 우려

2️⃣ 유로화 가치 상승 & 독일 국채 금리 급등

3. 정부, ‘톱티어 비자’ 신설… 해외 인재 유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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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 신청과 상품권 사용 우려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 신청

• 홈플러스는 지난 3월 4일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
• 기업회생절차는 법원의 감독 아래 부채를 조정하고, 회사를 정상화하는 과정입니다.
• 신청 즉시 법원이 개시 결정을 내려 채무 변제가 일시적으로 중단되었습니다.

 

채무 변제 방식 변화

• 금융 채권(은행 대출, 기업어음 등): 이자와 원금 변제가 중단되며, 회생 계획이 인가된 후 변제 일정이 결정됨. (규모: 약 2조 원)
• 공익 채권(세금, 직원 월급, 전기료 등): 회생 전후 관계없이 우선 변제해야 함.
• 일반 상거래 채무(납품업체 거래 등): 정상적으로 변제되며, 기존 계약도 유지됨.

 

🎟️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 가능할까?

• 홈플러스는 상품권 사용이 가능하다고 발표했지만, 일부 제휴처는 결제를 거부하고 있음.
• 이유: 상품권 사용 후 홈플러스가 제휴처에 정산할 자금이 부족할 가능성 때문.
• 사용 중단된 주요 제휴처:
  • CJ푸드빌 계열(뚜레쥬르, 빕스)
  • CGV 영화관
  • 신라면세점
  • 에버랜드
• 홈플러스 내부 입장:
  • 상품권 발행 잔액은 약 400~500억 원.
  • 현재 현금 보유액 3,000억 원, 월 현금 유입도 3,000억 원이라 정산에 문제없음.

 

🏦 향후 전망 및 주의할 점

• 상품권 사용이 몰릴 경우 홈플러스의 현금 흐름이 더 악화될 가능성이 있음.
• 중고 거래를 통한 상품권 사기 주의 필요.
• 홈플러스가 회생계획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을지가 향후 소비자 신뢰 회복의 관건.

 

🔗 관련 기사 

https://www.inews24.com/view/1819921

"홈플러스 상품권 안 받아요"…기업회생 여파 확산

 

 

 

2. 유로화 가치 상승 & 독일 국채 금리 급등

 

유로화 가치 급등

• 1월까지만 해도 유럽 경기 부진과 독일의 2년 연속 역성장으로 유로화 가치 하락 전망이 많았음.
• 하지만 최근 유로화가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1.08달러까지 올랐음.

 

유로화 상승 배경: 트럼프 효과?

•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할 경우 유럽 국가들이 스스로 국방을 책임져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함.
• 이에 유럽연합(EU)과 독일이 군비 지출을 대폭 늘릴 계획을 발표.
• 독일이 헌법을 개정해 국방비 증가에 제한을 없애려는 움직임까지 보임.

 

독일 정부, 국방비·인프라 투자 확대

• 독일은 앞으로 10년간 약 780조 원(5천억 유로)을 인프라 투자에 사용하겠다고 발표.
• 군비 지출 증가 + 대규모 인프라 투자 = 경기 부양 기대 → 유로화 가치 상승.

 

📈 독일 국채 금리 상승

• 정부 지출 확대 시 국채 발행이 늘어나면서 독일 국채(10년물) 금리가 급등.
• 4년 전 0.5% 금리였던 독일 국채가 현재 2.8%까지 상승.
• 독일 정부의 지출 증가가 지속될 경우 유럽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이 주목됨.

 

🔗 관련 기사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30677101

트럼프發 군비 증강…유럽 경기 부양 기대에 유로화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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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정부, ‘톱티어 비자’ 신설… 해외 인재 유치 전략

✈️ 톱티어 비자란?

• 첨단 산업 분야(AI, 반도체, 로봇, 양자기술 등) 해외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신설된 특별 비자.
• 기존 외국인 노동자 비자와 달리 고급 인재를 유치하는 데 초점.

🏅 톱티어 비자 혜택

1. 3년 거주 후 영주권 신청 가능 → 무제한 거주 가능.
2. 배우자, 자녀, 부모 동반 입국 가능.
3. 가사도우미 1명 동반 가능.
4. 최대 10년간 근로소득세 50% 감면 (현재 외국인 노동자 단일 세율 19% 적용 → 절반 감면).
5. 전세 자금 대출 한도 상향 (일반 외국인 2억 원 → 톱티어 비자 소지자 5억 원까지 가능).
6. 특정 외국인학교 입학 우선권 부여.
7. 행정 지원 서비스 제공 (은행 계좌 개설, 휴대폰 개통 등).

📌 톱티어 비자 발급 대상

• AI, 반도체, 로봇, 바이오 등 첨단 산업 기업 취업자.
• 세계 100위권 대학 석·박사 학위 소지자.
• 총 8년 이상 경력 + 글로벌 500대 기업 3년 이상 근무.
• 연봉 1억 4천만 원 이상 계약자.

🏆 목표와 전망

• 한국 정부는 톱티어 비자를 통해 10만 명 이상의 고급 인재 유치를 목표로 함.
• 하지만 중국, 일본, 대만 등 경쟁국 대비 얼마나 매력적인 조건인지가 실질적인 성과를 결정할 핵심 요소.

 

🔗 관련 기사 

https://www.yna.co.kr/view/AKR20240926051051004

첨단·고급인재 유치할 '톱티어 비자' 만든다…청년비자도 신설(종합)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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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https://www.youtube.com/live/w2Uigi-XFuo?si=bijg01kQQOPPzX7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