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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패혈증 증상] 원인, 예방, 치료방법

by 슬커생로스터 2022.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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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26일 비브리오패혈증 첫 확진환자 발생했다고 하는데요, 질병관리청에서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한 내용을 정리하면서 어패류 익혀먹기 등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어요.

특히, 기온이 오르는 여름철에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고 해수와 접촉할 기회가 늘어나서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해요. 특히,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분들은 치사율이 높아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니 주의하셔야 겠어요.

 

비브리오 패혈증이란?

 

비브리오 패혈증(이하 패혈증)  비브리오 패혈균(Vibrio vulnificus)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으로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되는 감염증을 말해요.

보통 매년 5~6월경을 시작으로,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주로 어패류 섭취 또는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으로 감염이 된다고 합니다.

 

 

비브리오 패혈증의 증상들

 

비브리오 패혈증 감염 시에는 다음과 같은 증상이 동반이 됩니다. 

  • 급성 발열 
  • 오한
  • 혈압 저하 
  • 복통 
  • 구토
  • 설사 등

패혈증 발열 후 증상 발현 후 24시간 내 피부 병변이 발생한다고 해요. 특히, 피부 병변은 주로 하지에서 시작하는데, 병변의 모양발진, 부종으로 시작하여 수포, 또는 출혈성 수포를 형성한 후 점차 범위가 확대되면서 괴사성 병변으로 진행합니다.

 

비브리오 패혈증의 원인, 증상, 치료방법, 예방방법

 

비브리오패혈증 고위험군

  • 간 질환자, 
  •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 알코올 중독자, 
  • 부신피질 호르몬제나 항암제 복용 중인 자, 
  • 악성종양, 
  • 재생불량성 빈혈, 
  • 백혈병 환자, 
  • 장기이식 환자, 
  • 면역결핍 환자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수칙

 

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에 주의해야 해요. 질병관리청에서 이야기하는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수칙을 알아볼게요.

1)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 먹는다.
2)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는다.
3) 어패류 관리 및 조리를 할 때 아래와 같은 사항을 준수한다.

  •  어패류는 5도 이하로 저온 보관한다.
  •  어패류는 85도 이상 가열처리한다.
    * 어패류는 껍질이 열리고 나서 5분동안 더 끓이고, 증기로 익히는 경우에는 9분이상 더 요리해야 함
  •  어패류를 조리 시 해수를 사용하지 말고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어야 한다.
  •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반드시 소독 후 사용한다.
  •  어패류를 다룰 때 장갑을 착용한다.
 
 
 

비브리오 패혈증 요약 보기

 

구 분 내 용
정 의 비브리오 패혈균(Vibrio vulnificus)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
질병 분류
법정감염병: 3


질병코드: ICD-10 A05.8
병원체
Vibrio vulnificus

- Vibrionaceae과에 속하는 그람 음성 막대균

- 3가지 생물형이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형이 발견
병원소
해수, 갯벌, 어패류, 사람은 주로 기회 감염됨
전파 경로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서 먹을 경우 감염

상처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
잠복기
12시간 72시간
증 상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발생하고, 1/3은 저혈압이 동반

대부분 증상 발생 24시간 내 피부 병변이 생기고, 주로 하지에 발생

- 피부병변은 발진, 부종으로 시작하여 수포, 또는 출혈성 수포를 형성한 후 점차 범위가 확대되고 괴사성 병변으로 진행
진 단
검체(혈액, 대변, 소변, 직장도말, 구토물, 수포액, 피부병변, 조직)에서 V. vulnificus 분리 동정
치 료
병변절제 : 괴사조직 제거 및 근막절개술

항생제 치료 : 3세대 세팔로스포린, 플루오로퀴놀론, 테트라사이클린계 항생제로 즉각 치료
전염 기간 사람 간 직접 전파는 없음
치사율
50% 내외
관 리 <환자 관리>
환자 격리는 불필요
<접촉자 관리>

▫ 접촉자 관리 : 불필요

환자와 의심 감염원에 함께 노출된 경우 접촉자 발병 여부 관찰
예 방 일반적 예방
- 어패류 충분히 익혀 먹기(특히, 고위험군 환자)
-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을 피하고, 바닷물에 접촉 시 깨끗한 물과 비누로 노출 부위 씻기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확진자 발생…“어패류 꼭 익혀야”

질병관리청은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8일 밝혔다. 확진자는 60대이며 지난 21일부터 발열과 오한, 하지 부종, 발적 등이 나타나 경기도 소재 병원에서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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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확인‥60대 남성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확인됐습니다. 오늘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21일 발열·부종 등의 증세로 경기도의 한 병원에 입원했던 60대 남성이 지난 26일 비브리오패혈증 확진...

imnews.i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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