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신속항원 중단, 학교 선제검사 주1회, 오미크론 재조합 변이XL
안녕하세요 ♥
슬커생로스터 ♥ 입니다.
이제는 오미크론 환자도 줄어들고 있어 반가운 소식인데요, 한편으로는 걱정이 조금 되기도 해요. 보건소 신속항원도 중단되고 사회적 거리두기도 완화되는 반가운 소식이 지속되었으면 좋겠어요. 오늘은 몇 가지 정보를 모아서 정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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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신속항원 검사 중단
○ 보건소의 코로나19 신속항원진단검사
확진자 감소 추세, 진단에서 진료·치료까지 연계할 수 있는 검사 가능한 동네 병의원 확대 등을 고려하여 민간중심 검사체계로 전환되며, PCR 검사는 현재처럼 우선순위 대상자에 한에서는 가능하다.
- 자가검사키트 구매 또는 병·의원 진료비가 부담되는 등 검사 접근성이 떨어지는 방역 취약계층 등에 대해서는 지자체가 보유한 자가키트 한도 내에서 우선 배부한다고 해요.
○ 고위험군 등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
보건소에서 PCR 검사를 현재처럼 검사 실시
○ 일반관리군 등 그 외 증상이 있는 사람
호흡기전담클리닉 및 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와 검사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코로나19 누리집 등에서 우리 동네의 코로나19 검사 가능 기관 확인할 수 있음
학교 선제검사 주1회로, 학교 내 확진자
신속항원검사도구 선제검사 주1회(학생)
유·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 중인 선제검사가 18일부터 이달 말까지 주 1회로 변경
교직원은 기존의 주 1회 선제검사를 유지하기로 했다.
학교 내 확진자가 발생했을 시
같은 반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7일 내 3회 실시하던 접촉자 검사도
같은 반 학생 가운데 유증상자·고위험 기저질환자를 중심으로
5일 내 2회 검사(선제검사 1회 포함)하는 것으로 변경
4월 유·초·중등 학생 선제검사 및 자체조사 변화 비교표.
오미크론 변이 XL
오미크론 재조합 변이 ‘XL’이라 불리우는 바이러스 감염 1건이 국내 확진자에서 처음으로 확인돼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하는데요, 세계보건기구는 XL형을 일반 오미크론으로 분류하고 있어 특성 변화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영향도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고 해요.
아직까지는 변이의 실체에 대해서 자세한 것이 나오게 되면 정리를 해 볼게요. 다행이 오미크론의 증가세가 줄어들고 있어
코로나 확진자 약국 대면처방
그동안 확진자는 집에서 재택치료를 하면서 전화로 비대면 진료를 받은 뒤 처방받은 의약품은 가족이나 지인 등 대리인이 대신 받아 전달하는 것이 원칙이었으나, 최근 재택치료자들의 대면진료가 대폭 확대되면서 환자 본인도 직접 약을 수령할 수 있도록 허용하였어요.
코로나 확진자는 비대면·대면 진료를 받은 후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처방전을 약국에 제출하면 돼요. 환자가 희망할 경우 의료기관에서 직접 팩스나 이메일로 약국에 처방전을 전달할 수 있고, 이후 환자나 대리인이 처방전 원본을 약국에 반드시 제출해야 해요.
“약국을 방문하는 환자분들은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 구역이나 약국 밖에 대기를 하고, 1m 이상의 거리 유지나 보관함 등을 통해 의약품을 수령받게 된다”
☞ 많은 분들이 어디 돌아다녀도 된다고 오해하시는데, 약만 처방받으러 갈 수 있어요. 차량은 대중교통이 아닌 자차 또는 마스크 착용 후 도보로 다녀야 하는거 아시죠? 첫 날은 참 혼란스러웠던 날이었어요. 약국에서 약 사는데 옆에는 확진자 분이 약을 타고 있는 좀 당황스러웠지만 확진자들을 위한 배려라 생각해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