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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수험생은 수능 별도 시험장에서… 고교는 3일 전부터 원격수업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중인 수험생은 내달 17일 실시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별도 시험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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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교육관련 소식에 수능 전 원격수업관련한 소식이 있어서 교육부의 보도자료 정보를 가지고 왔어요.
2023 대학수학능력시험 정보
- 시험 일시 : 2022년 11월 17일(목)
- 시험 일정 : 8시 40분 ~ 17시 45분
- 시험장 출입 : 수능 당일 6시 30분부터 가능,
- 시험실 입실 : 8시 10분까지 시험실 입실 완료
수능 3일 전부터 원격수업 전환(?)
기사를 보니 좀 어그로인듯한 느낌? 수능 3일 전부터는 수험생 감염 확산을 예방하고 시험장 방역 조치를 위해 다음과 같은 사항을 권고한다고 해요. 강제가 아닌 권고사항이라는 거죠. 그래도 중요한 시험인 만큼 많은 학교에서 원격전환을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봐요.
시험 전 3일과 시험 후 1일, 수능일 포함해서 일주일간 원격수업을 권고할 예정이라 해요.
수험생이 코로나 감염 시 시험은 어떻게?
수험생이 유증상이거나 무증상인 경우, 또는 확진으로 인해 격리대상인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구분해서 격리시험실 또는 일반 시험실에서 시험을 볼 수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사진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11월 11일 이후에 격리통보를 받은 수험생의 경우에는 별도시험장 또는 병원시험장에서 응시하는데요, 자세한 내용을 다시 한번 정리하면 다음과 같아요.
- 사전에 지정된 별도 시험장으로 배정
- 수능 당일에 한하여 외출 허용을 받아 별도 시험장에서 수능 시험에 응시함
- 코로나19 확진으로 입원치료 중인 수험생은 병원 시험장에서 수능 시험에 응시
특히, 수능 전날(11.16.)에 병‧의원 또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는 학생의 경우에는, 신속한 조치를 위해 검사 시 본인이 수능 응시생임을 밝히면 좀 더 빠른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해요. 또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양성판정 시 검사 결과를 관할 교육청에 즉시 알려야 한다는 점이에요.
아무튼 모든 수험생들이 무사히 시험을 치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지금까지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