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커생로스터 ♥ 입니다.
작년에 파타야 섬이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어 재방문을 했는데요, 오늘은 발리하이 선착장에서 티엔비치까지 가는 교통수단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꼬란섬(Koh Ran)에서 티엔비치 가는 썽태우 타러 가는 길
두 번째 방문이라 편안하게 발리하이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꼬란섬에 가는 방법을 남겨봐요.
발리하이 선착장에서 인당 30밧 짜리 배를 타고 약20분 정도 타고 도착했어요.
들어오면 스피드 보트에 대한 가격표가 붙어있어요. 발리하이 선착장에서 보면 300밧짜리 비싼 요금도 있으니 미리 알아두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수 있어요.
앞으로 계속 오세요.
화장실 간판이 보이면 왼쪽으로 돌면 거의 다 되었어요.
조금 들어오다 보면 세븐일레븐이 있어요. 물이랑 시원한 음료를 살 수 있어요.
20년 전에 사라진 걸프(?) 음료도 있네요.
쭉 앞으로 오세요.
이 과일가게가 보인다면 거의 도착!! 5분 정도면 도달 가능해요.
운동장 같은 공터에 썽태우들이 즐비해 있어요. 티엔비치 까지 가는 이용요금은 30밧이고 파란색 트럭에서 선착순으로 타요.
코란섬 투어를 위한 지도도 참고하세요.
티엔비치 가는 길
5분정도 차를 타고 가면 티엔비치에 도착해요.
꺽는 것 없이 쭉 직진만 하면 된답니다 .
티엔비치 썬베드 이용요금
성수기 썬베드 요금은 아마도 100바으로 통일이 되었나봐요. 이번에도는 100밧씩계산했어요. 튜브 대여도 100밧씩이니 해수욕 수영을 즐길 분들이라면 튜브는 가지고 오셔도 되겠어요.
해변 중간 쯤 해수욕 펜스가 쳐져있는 경계선 부근인데요. 바로 옆에는 바나나 보트를 타는 곳이에요. 바나나 보트가 있는 곳에서 자연스럽게 파도가 만들어져서 해수욕하기 좋더라구요.
파도풀의 흉내를 내 주어요.
다만 한가지 단점이라면 선베드에 누워 있으면 제트보트에 매연 냄새가 가끔씩 나기도 해요. 그래도 해수욕하기에는 딱 좋은 장소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