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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C생(커피)/슬커생 커피공부

[커피공부] 생두의 가공 방식에 따른 특징1

by 슬커생로스터 2021.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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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슬커생 로스터 입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요즘 집에서 커피 한잔씩들 하시죠? 집에서 커피 어떻게 주문해야 고민도 많으실 겁니다. 한번 쯤은 들어보셨을 법한 커피일텐데요. 무언가 길면 더 화려할 것만 같은 그런 마음 다들 아시죠? ^^

 커피에는 다양한 맛과 향이 존재하는 것처럼 원두커피로 로스팅하기 전 커피 생두를 가공하는 방법도 다양합니다. 

 

출처 : 테라로사 커피
출처 : 커피리브레

 

 요즘은 스페셜티, 마이크로랏, COE, PREMIUM 이런 단어 외에도 품종이니, 가공방식이니 이런 이야기를 한번 쯤은 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Natural, (Fully)Washed, Honey, Anaerobic, Decaf 등, 더 좋은 커피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생두역시 다양한 가공방식이 존재합니다. 크게 분류하자면 다음과 같이 나열할 수 있습니다. 일단, 공부하기에 앞서 간략한 요약정보 보시고 가실께요. 

출처 : 엠아이 커피

   

 

출처 : 구글 이미지

 생두의 가공방식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마시는 원두커피의 알맹이가 어디서 나오는 것인지 부터 설명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커피나무에서 딴 커피체리(열매)를 수확하여 가공한 후 생두를 로스팅하여 원두를 만들어 추출하는 것입니다. 

 

커피나무 → 커피체리(열매) → 생두가공 → 로스팅 → 추출(커피) 

 

 

출처 : 엠아이 커피

 

사진 속에서 생두가 어디 있는지 보이시나요?

  • 센터컷(Center Cut) : 생두의 가운데 있는 홈
  • 생두(Green Bean) : 로스팅하기 전의 녹색 열매(콩)
  • 은피(Silver Skin) : 생두에 부착되어 있는 얇은 막
  • 파치먼트(Parchment) : 생두를 감싸고 있는 껍질(내과피)
  • 펙틴층(Pectin Layer) : 점액질 막
  • 펄프(Pulp) : 단 맛이 나는 과육 부분
  • 외과피 : 가장 바깥쪽 처피 체리의 껍질

생두의 구조에 대한 설명이 끝났으니 다음 포스팅에서는 생두의 가공방식에 대한 세부적인 포스팅을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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