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코로나 환자들로 인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항중에 있는데요 방역수칙을 잘 지키며 신경을 쓰셔야 겠어요.
어제는 갑작스러운 문자에 한 번 진땀을 뺐어요.

갑자기 눈앞이 핑 돌더니 이게 무슨 소리인가 하고 궁금 해서 보건소에 전화를 했어요. 토요일이라서 보건소는 연락이 되지 않고 긴장되는 순간이었어요.
아이가 확진자의 동선과 겹쳐서 밀접 접촉자라니!! 자세히 생각해보니 아이의 태권도 학원에 해당 날짜는 가지 않았더라구요. 태권도 관장님과 통화를 하고서야 안심을 할 수 있었답니다.
아이는 가지 않았는데 출석한 것으로 표시되어 보건소에 명단이 넘겨진 해프닝이었어요. 하마터면 온 가족이 긴장할 뻔한 상황이었습니다.
확진자가 늘어나는 상황이라 사적모임 제한 등의 방역수칙을 잘 지켜야겠더라구요.그리고 언제 어디서든 코로나19 로부터의 위험성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주의하게 되었어요.
아래는 문자로 온 보건소문자에요. 이런 문자 다시는 받고 싶지 않아요. 모두 방역수칙 준수!! 아시죠?
아이들 학원가는 날은 메모를 항상 해두시는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자가격리 절차와 이용수칙안내 문자를 첨부할게요. 사적모임 집합금지도 꼭 준수해주세요.
<현재 확진자가 급증해 통화가 어려운상태입니다. 연락이 늦어져도 양해부탁드립니다>
귀하의 자녀께서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대상임을 알려드리오니 자가격리 이행을 철저히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가격리자 외 동거가족은 격리대상 아닙니다.(동거가족 일상생활 가능)>
※최종접촉일: 12.13/14
※격리기간:12.17~12.23/24 낮 12시
※해제 전 검사: 12.22/23 남동구 보건소
(대중교통, 택시 이용 안됨/자차, 방역택시, 도보로 이동)
※ 위생키트: 택배로 배송 예정(3~4일 걸림)
※격리통지서는 전담공무원 배정 후 전담공무원이 문자로 발송 예정
(혹시라도 배정후에도 격리통지서 못받으셨으면 배정된 전담공무원에게 연락 바랍니다.)
※ 자가격리 절차
○ 관할보건소에서 접촉사실 및 자가격리 관련 안내(안내 받은 즉시 자가격리 실시) => 2~3일후 1:1담당공무원 배정되서 모니터링 실시
※ ‘자가격리자 안전보호앱’ 을 설치의무(1:1 담당공무원 배정 후 전담 공무원(구청 또는 주민센터직원)이 문자 또는 전화 안내예정)
※ 자가격리대상자 준수사항
○ 외부인 자택 출입 및 접촉 금지
○ 감염 전파 방지를 위해 바깥 외출이 금지!
○ 독립된 공간에서 혼자 생활!
- 방문 닫은 채로 창문을 열어 자주 환기시키고, 식사는 혼자서 하세요.
- 가능한 혼자만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과 세면대가 있는 공간을 사용하세요.
※ 공용 화장실, 세면대를 사용한다면, 사용 후 소독(락스 등 가정용소독제)하고 다른 사람이 사용하도록 합니다.
○ 진료 등 외출이 불가피할 경우 반드시 1:1 담당공무원에게 먼저 연락!
○ 가족 또는 함께 거주하는 분과 대화 등 접촉하지 않도록
- 불가피한 경우, 얼굴을 맞대지 않고 서로 마스크를 쓰고 2m이상의 거리를 둡니다.
○ 개인물품(개인용 수건, 식기류, 휴대전화 등)으로 사용!
○ 건강 수칙 이행 철저!
- 손씻기, 손소독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주세요.
- 기침이 날 경우 마스크를 착용.
※ 자가격리 위반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형사고발 대상이오니 자가격리를 철저히 준수하여 감염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s://www.korea.kr/news/visualNewsView.do?newsId=148887799
자가격리대상자 및 가족·동거인 생활수칙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에서 운영하는 대한민국 정부 정책뉴스포털.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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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커생로스터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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