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슬커생로스터 ♥ 입니다.
요즘은 코로나 환자가 많아서 어디 나가기도
참 어려운데요, 마침 어제 잠시 나들이(?) 다녀왔어요.
이제 곧 있으면 개학이지만 원격수업을 하게 된다고
아이의 학교에서 문자도 오고
한동안 외출을 못했기에
잠시(?) 외출을 하기로 했어요.
실내 전시관을 갈 까 하다가
한적한 섬 소무의도, 산책 명소
잠시 나들이 간 곳은
근교에 있는 인천 소무의에요.
예전에는 영종도까지 배타고
또 영종도에서 배를 타고 무의도로
갔는데 이제는 차로 한 번에 갈 수 있어요.
차로 갈 수 있는 곳까지는
차로 들어가고 이곳에 주차를 했어요.
광명 어촌계에서 무언가 운영하는 것 같은데
저녁 늦게 가서 아무것도 없었네요.
소무의도로 들어가는 다리 전에
화장실이에요.
작년 가을에 왔을 때보다 업그레이드 된
느낌이에요.
[인천 여행] 산책의 천국 '소무의도' 여행 예고
예전에 포스팅이 싫어서
사진만 올렸는데
가을 느낌의 소무의도도 괜찮아요.
무의도에서 소무의도로 건너가는 다리에요.
10~15분 정도 천천히 걸어가면서 보는
경치가 괜찮아요.
아이들이 춥게 옷을 입고 나왔음에도
밖에 나오니 좋은가 봐요.
소무의도에 도착하면
이러호게 "나! 무의도!!"
이렇게 표시하고 있어요
다리 위에서 본 무의도의 모습이에요.
이곳은 소무의도
무의도에서 다리를 건너면 나오지요
무의도와 소무의도를 이어주는 다리 위!!
아무래도 왔다는 인증샷이라도 남겨야 겠지요?
각자 독사진 한 컷씩 남겼어요.
노을지는 모습이
실물이 훨씬 좋았어요.
그래도 추웠다는 거!!
너무 추워서 요기까지만 다리 건너갔다가
따뜻한 걸 먹으러 가기로 했어요.
영종도로 나오는 길에 노을이 너무 예뻐서
차를 세우고 몇 컷 찍었어요.
타이밍을 잘 맞춰 가면
서해쪽은 일몰이 예쁜 것 같아요.
영종도 힐리스 근처에요
날은 추웠지만
탁 트인 전경이 가슴을 뻥 뚫어주었어요
요즘은 폰도 사진이 정말 잘 나와서
좋은 것 같아요.
일몰이 참 마음에 들어요.
날도 춥고 바다가 얼은 곳도 있더니
이곳은 아직 하얀 눈도 남아 있어서 좋네요.
어떤 사진가님은 추운데
삼각대 세워놓고 일몰을 찍고 계셨어요
할리스 근처에서도 한 장 찍어 봤어요.
별거 없는 사진 일몰이었지만
뻥 뚫린 전경에
기분전환이 좀 되었어요.
일몰사진 부족하지만
즐겁게 감상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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