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중국 빅테크 AI 투자러시, 서울시 용적이양제

▷슬커생로스터 ♥ 입니다.

오늘의 손경제 이슈

1. 중국, 빅테크 AI 투자 러시... 마윈 대규모 투자 결정

2. 서울시, '용적이양제' 도입 추진

3. 필리핀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1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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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국, 빅테크 AI 투자 러시... 마윈 대규모 투자 결정

 

• 알리바바의 대규모 AI 투자 발표: 알리바바는 향후 3년간 클라우드 컴퓨팅과 인공지능(AI) 인프라에 3800억 위안(약 75조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10년간의 총투자액을 초과하는 규모로, AI 분야에서의 선도적 위치를 강화하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 마윈의 복귀와 시진핑 주석과의 만남: 이번 투자 결정은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이 시진핑 주석이 주재한 민간기업 좌담회에 참석한 직후 발표되었습니다. 이는 마윈의 공식적인 복귀를 알리는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 중국 빅테크 기업들의 AI 투자 확대: 알리바바뿐만 아니라 텐센트, 바이두, 바이트댄스 등 다른 중국의 주요 IT 기업들도 AI 분야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는 중국 정부의 지원과 함께 AI 산업의 급격한 성장을 반영하는 움직임으로 평가됩니다.
  
  
• 관련기사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50224/131092936/1

中알리바바 “AI-클라우드에 75조원 투자”…시진핑 초대에 화답

 

2. 서울시, '용적이양제' 도입 추진

• 용적이양제의 개념과 도입 배경: 서울시는 문화재 보호 등으로 인해 사용하지 못하는 용적률을 다른 지역으로 이전할 수 있는 '용적이양제'를 올해 하반기부터 도입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도시 개발 밀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개발 잠재력이 있는 지역의 발전을 촉진하려는 목적입니다.
  
  
• 해외 사례와 기대 효과: 미국 뉴욕의 '원 밴더빌트' 빌딩은 인근 건물의 용적률을 이전받아 93층의 초고층 빌딩으로 개발된 바 있습니다. 서울시도 이러한 제도를 도입함으로써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개선하고, 지역 간 개발 불균형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관련기사
•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5/02/23/I4JKN7YPAZH3LFU7AQAIYN6DMI/

“못쓰는 용적률 다른 동네에 판다” 서울시 ‘용적이양제’ 올해 도입 추진

 

 

 

3. 필리핀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1년 연장

• 시범사업 연장 결정: 정부는 육아 공백 해소와 돌봄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도입한 필리핀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을 1년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지자체의 수요가 저조하여, 기존 인력의 근로계약 기간만 연장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 이용 비용 인상 예정: 최저임금 인상과 운영비 반영으로 인해 현재 시간당 1만3,940원인 이용 요금이 약 20.5% 인상된 1만6,800원으로 조정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주 40시간 이용 시 월 약 292만 원의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 사업 확대의 어려움과 실효성 논란: 이용 비용 상승과 특정 지역에 집중된 수요로 인해, 시범사업의 전국적 확대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사업의 실효성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참고.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https://www.youtube.com/live/23SAyuus6to?si=_2yVUL6cJiuyeBT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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