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하기 좋은 곳] 돈의문 박물관 마을, 재방문 의사가 많은 곳
슬커생로스터 ♥ 입니다.
우리에게 스탬프 투어 미션이 주어졌는데요
스탬프 용지에 지정된 장소를 차례대로
방문하기로 하고 투어를 시작했어요
아기자기하게 모인 건물들 찾기가 조금 어렵고,
갑자기 내리는 비와 추워진 날씨로 힘이 들긴했지만
색다른 장소들을 방문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이별의 공간, 너무나 가슴 아픈 사연으로
가슴이 한없이 먹먹해지기도 하고
옛날 옛적 음반들과
우리 부모님 시절 음악다방을 들여다보며
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레트로 분위기의
학교앞 분식에서
후다닥 간식도 먹고
하나뿐인 우산을 두 자매가 나눠쓰며
투어를 이어나가 보아요
어릴 적 오락실에서 추억의 오락을 하며
잠시나마 엄마, 아빠가 더 신나했던 건 비밀!
옛날 극장에 들러
상영 중인 달려라 하니도 잠깐 감상해봤어요.
공연장에 들러 막내의 적극적인 참여로
무대도 마련해보고 기념사진도 남겼어요.
가장 인상 깊었던 돈의문 역사관,
일본식 가옥 특성이 반영된 한옥들은
이국적인 분위기가 매력적이었고
돈의문 일대에 건축물들 이야기를 보면서
새로운 사실들도 알 수 있었어요
갑작스런 방문으로 사전예약을 하지못 해
체험활동을 못해서 아쉬워서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게 되니 다시 한번 글을 올려보아요.
오세훈 “돈의문박물관마을 철거”…또 전임 시장 지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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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다녀온 곳을 소개해요. 서울 돈의문 박물관 마을 이에요. 서대문의 옛 이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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